“본 콘텐츠는 카카오창작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미션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다녀온 음악 관련 강연 후기를 들고 왔어요🤍

사실 저는 그냥 ‘좋은 노래는 좋은 거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민과 과정이 얼마나 깊은지 새삼 느꼈답니다.
먼저 들은 이야기는 바로 트렌드와 캐릭터의 중요성!

요즘은 고등학교 때부터 비연예인 직군에서 ‘어떻게 하면 뜰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친구들도 많다고 해요. 아이돌 그룹도 단순히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아티스트의 캐릭터’, 즉 세계관과 스토리가 명확해야 한다는 거죠.
하이브, YG처럼 컨셉이 확실한 기획사들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유도 여기 있대요.
그리고 너무 인상 깊었던 Q&A 한 줄…
**“이것만큼은 꼭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질문에
👉 “자기만의 색을 정확히 아는 것! 지금은 모든 게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라서, 결국 나만의 무기 하나는 있어야 오래 가요” 라고 답해주셨는데, 진짜 뼈 맞은 느낌…💥
또 흥미로웠던 건, 곡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구성한다는 점이었어요.
‘이 곡의 화자는 누구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왜 이런 말을 하지?’, ‘이 노래 안에서 어떤 사건이 있었던 걸까?’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5W1H로 풀어나간다고 해요.
예를 들어, 어떤 가수는 비주얼이나 목소리 특색이 강해서 연인 역할이 잘 어울린다면, 또 어떤 아티스트는 매혹적이거나 위험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식으로 세계관을 설정한대요.
그런 설정 하나하나가 팬들과의 연결 포인트가 된다고 하니, 진짜 디테일의 싸움이란 걸 느꼈어요.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만드는 곡”
스토리 흐름이 있고, 감정선이 이어지다 보니 들을수록 빠져들게 된다고 해요.
음악을 듣는 입장에서 이런 뒷이야기들을 알게 되니까, 요즘은 무의식적으로 가사의 의미나 콘셉트까지 보게 되더라구요ㅎㅎ

🎶 그리고 세븐틴의 <SAY YES>, 워너원의 <GOLD>, 슬레이드의 <OH LITTLE GIRL> 같은 곡들도
프로듀서와 작사가가 함께 만든 케미의 결과물이라는 걸 듣고… 완전 새롭게 들렸어요.
그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말 하나만 더 소개하자면!
💬 “좋은 곡은 결국 감
여러분도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이런 강연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노래가 단순히 멜로디만이 아니라, 이야기와 감정이 함께 어우러진 콘텐츠라는 걸 느끼게 되실 거예요:)

🌙 2. 민연재 작사가 – 감성의 흐름을 쓴다는 것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신 민연재 작사가님은 감성 장인의 표본 그 자체…
소유X정기고 <썸>,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바이브 <가을 타나 봐>, 벤 <열애중> 등등
한 번쯤 들어봤다면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는 그 노래들, 다 민연재 작사가님의 작품이에요.
“좋은 가사는 읽기만 해도 감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해요.”
이 말에 정말 울컥했어요.
가사라는 게 멜로디에 얹히는 글이 아니라, 하나의 감정 덩어리라는 걸 새삼 깨달았답니다

저는 솔직히 강연 듣기 전엔 민연재 작사가님을 ‘발라드 많이 쓰신 분’ 정도로만 알았는데,
이제는 진짜… 가사로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분이라는 걸 체감했답니다✨
여러분도 평소에 노래 들을 때 ‘가사’를 그냥 지나치지 말고,
“이 사람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한 번쯤 생각해보시면
노래가 훨씬 더 깊게 다가올지도 몰라요:)

🎧 3. 키겐 프로듀서 – 음악은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
마지막 강연자는 힙합 그룹 팬텀 출신의 키겐 프로듀서님이었습니다.
세븐틴, 아스트로, 워너원, 버벌진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그는
정말 현장감 넘치는, 창작자만이 말할 수 있는 진짜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어요.
인상 깊었던 말 중 하나는
“같은 음악을 해도,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보다 꾸준히 하느냐가 중요하다.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다.”
이 말은 제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꾸준함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따뜻하게 들릴 수 있다니요. 🌸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음악적 팁을 넘어,
진짜 ‘살아있는 가사’를 쓰기 위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디테일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특히 강조하셨던 건 생활 밀착형 가사에 대한 개념이었는데요,
“가사도 눈에 그려져야 한다”는 말이 지금도 잊히지 않아요.
단순히 ‘보고 싶어’가 아니라
‘귓불이 빨개지도록 밤새 전화기를 붙들고 있었다’
처럼 장면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깊은 감정의 전달이라는 것.

90년대의 사랑을 이야기할 때 ‘공중전화’, ‘공테이프’, ‘파란화면’ 같은
시각적이고 구체적인 단어들이 가사의 힘을 만들어준다는 것—
그래서 “그 시절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그려볼 수 있는”
그런 가사가 더 공감된다는 이야기였어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감정은 다들 알고 있다. 그래서 그 감정을 다시 감정으로 쓰기보단,
그 감정을 느꼈던 구체적인 장면을 묘사하라.”
는 메시지였습니다.
예쁘고 슬프고 사랑스러운 감정이 아니라,
그 감정이 담긴 구체적인 ‘순간’들이 결국 노래의 힘이 된다는 말이죠

창작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었고,
저도 그날 이후로 무심코 지나쳤던 내 삶의 디테일들을 좀 더 유심히 바라보게 됐답니다.
“보고 싶다”라는 말보다
“비누 냄새가 좋았어. 너를 안았을 때 나던 그 향이”
이렇게 감정을 시각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더 오래 남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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